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올해 도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세계 보호무역 강화 및 경제침체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수도권 및 유턴 기업, 해외기업 유치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을 늘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다. 아울러 포항, 구미 등 전통적인 철강 및 전자산업의 체질개선을 통해 다시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위원회 차원에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고통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현실성있는 지원을 확대하고자 집행부·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현장조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대책도 마련한다. 경북도 정책 현안과 관련해 능동적인 정책 개발과 정책 중심의 의회 구현을 위해 매 회기마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따라서 관련 전문가를 초청, 각 과제별로 강의 및 토론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도출한다. 소관 업무인 일자리, 투자유치, 사회적경제, 원자력, 동해안 개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주요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는 집행부에 적극 건의해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매 회기별 현장확인 및 현장방문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도의회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시 적극 의견을 개진하고 상시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 등을 통한 입법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집행부의 잘못된 관행과 불합리한 제도를 시정하고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행정사무감사를 내실화 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