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회장 이강영)는 16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김진오 성주군부군수, 이창숙 성주교육청학무과장을 비롯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문고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28회 국민독서경진 성주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책읽기운동으로 독후감부문, 편지글부문, 운영부문, 종합평가부문으로 구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 단위 책읽기 행사로 성주군 예선대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성주군관내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로 작품을 공모해 그 결과에 대해 독후감 부문과 편지글 부문에 대한 시상을 개최한 것이다. 우수작품발표, 경과 및 문고활동상보고, 학생 및 지도교사표창등으로 진행됐으며 본 대회는 학교 및 기관, 시군구 예선, 시도 예선, 중앙 본선의 4단계로 추진되며 성주군새마을문고는 지난 2일 청도에서 치러진 경북도 예선대회에서 수륜중학교가 단체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진오 성주군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책읽고 정리하는 좋은습관에 탄력이 붙어 내적인 성숙에 더욱 정진하는 청소년이 돼 달라”당부 했다. 또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이강영 회장은“이번 대회가 계속활성화 되어 지역주민들의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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