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네티즌들과의 소통을 위해 카메라 앞에서 옷을 갈아입은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2016년 2월 6일 오후 방송된 MBC '마리텔'에서 부채춤을 선보인 한예리는 네티즌과 대화를 하며 저고리 옷고름을 풀기 시작했다. 특히 한예리는 아무렇지 않게 한복을 훌러덩 벗어 시선을 끌었다.네티즌이 이를 지적하자 한예리는 "좋으시죠?"라며 "저도 민망하고, 양해를 구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리는 이어 "살풀이 옷으로 갈아입으려고 한다"고 사정을 설명했다.한예리는 이어 "제가 재미가 없어서 여러분들과 어떻게 소통을 이어갈까 고민하다, 옷 갈아입는 시간을 아끼려고 미리 연습복을 한복 밑에 입고 왔다"라 설명했다.한편 한예리는 조정석, 윤시윤과 함께 2019 상반기 기대작 '녹두꽃'에 출연한다. SBS 새 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 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정도전', '어셈블리' 등 촌철살인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자랑하는 정현민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조정석은 이복형제 중 형인 백이강으로 분한다. 백이강은 전라도 고부 관아의 악명높은 이방이자 만석꾼인 백가의 장남. 단 백가가 본처의 여종을 범해 낳은 얼자로, 이강이라는 멀쩡한 이름대신 '거시기'로 불린다. 근성이 느껴지는 날카로운 눈매, 차가운 미소, 이죽거리는 말투 등 독이 잔뜩 오른 늦가을 독사 같은 이미지의 사내다. 이복 형제와 함께 극중 또 다른 파란만장한 운명을 사는 철의 여인 송자인 역은 배우 한예리가 맡았다. 송자인은 전라도 보부상들의 대부, 도접장 송봉길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전주여각 주인. 이재에 밝고 매사 치밀한 그녀는 담대하고 냉철한 카리스마로 거래 상대를 압도하는 '여장부'. 어떤 힘에도 굴하지 않는, 조선 최고의 대상을 꿈꾸는 꼿꼿하고 단단한 여인이다. 윤시윤은 이복형제 중 동생인 백이현 역을 맡았다. 백이현은 백가네 막내이자, 형 백이강과 달리 본처 소생의 적자다. 일본 유학까지 다녀와 과거를 앞두고 있는 엘리트. 수려한 용모, 고매한 인품, 우아한 언행 등 무엇 하나 모자람이 없는 인물로 이복 형 백이강에게도 깍듯하게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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