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는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초등돌봄교실(144개교, 3441명)과 대구내일학교(4개반, 9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돌봄교실 예술문화체험학습은 방송댄스, 뮤지컬, 캘리그래피, 명화와 만난 클래식 등 9개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내일학교 예술문화체험학습은 명덕관(명덕초) 2반, 달성관(달성초)·성서관(성서초) 각 1반씩 총 초등과정 4개반을 구성해 '하얀 도화지 위에 행복을 그려요' 회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심경용 학생문화체험 관장은 "앞으로도 예술문화적 요구가 있는 곳에 지원을 확대해 우리지역이 글로벌 예술문화도시로 발전해 가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