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는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다문화여성의 우수인재 양성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수성여성클럽(관장 최경분)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학생들의 취업 지원 및 알선 협력 ▲다문화여성 취업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각종 출판물, 도서, 교육자료 정보 협력 ▲다문화여성 가정 관련 사항 협력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수성여성클럽은 지역여성의 재능 및 잠재력을 발굴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개발하고 일상 생활적 욕구에 기반한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새일여성인턴제와 결혼이민여성인턴제 사업을 통해 대구한의대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