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한 '제10회 방과후학교 대상'에 대구 지역 21개교가 선정돼 대구 방과후학교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17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지난 2016년 9개교, 2017년 15개교, 2018년 21개교가 선정돼 3년 연속 시 단위에서는 최다 학교가 선정됐다. 전국에서 상위 20교를 선정하는 방과후학교 대상에서는 경진초가 대상을 받았으며 수성초, 조암초, 북동중, 정화여고가 우수상을 옥포초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20교중에서 6개교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는 가창초, 공산초, 금포초, 남덕초, 대산초, 동곡초, 동변초, 서대구초, 선원초, 중앙초, 태현초, 달성중, 대구중, 월배중, 경북기계공고가 선정됐으며 외부강사 우수상에는 남윤화(화원초), 임희준(대청초)이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편성·운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방과후학교,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하는 우수한 프로그램 편성,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 학교 공동체의 협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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