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협의회가 지난해 8월 발족한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이 지난 18일 유성호텔에서 전국의 현장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포럼과 자문위원, 교육감 의견 수렴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17개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현장 진학 교사들로 구성된 연구단은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중심으로 2022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분석했다.김승환 교육감협의회장은 "입시제도의 최선도 학교 현장에 있다"며 "현장교사들이 만들어 내는 연구는 연구에 그치지 않고 대입제도에 그대로 반영되도록 협의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연구단은 매월 1회 토요일마다 연구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재택근무를 통해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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