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경상북도의 ‘2008년도 건축행정 건실화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을 위해 사업비 37억여원을 들여 2개지구(내남, 서면)의 농어촌마을정비사업과 43동의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정비해 좋은 실적을 거뒀다.
또 시는 지난 2003년부터 7억원의 사업비로 700여개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과 ‘경주시 건축상 공모제’를 통한 도시환경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주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건축행정건실화 시책을 개발해 천년고도에 어울리는 건축물을 건립함으로써 도시미관조성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임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