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경준)는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 양남면 효동리 오경자씨 집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제21호 가정 준공식을 가졌다.
제21호 사랑의 집으로 재탄생한 오경자씨(72) 집은 지은 지 오래된 목조가옥으로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경주시가 2천500여만원을 지원한 이번 공사로 방과 거실, 욕실, 주방 등이 갖춰진 판넬조립식 건물(50㎡)로 탈바꿈됐다.
임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