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등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 개원식이 지난 21일 열렸다. 
솔찬누리화랑 개원식에는 초·중등 청소년 60여 명과 학부모, 지원협의회 위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솔찬누리화랑을 2006년 3월 첫 개원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청소년 60여명을 선정해 교과 학습,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탐구, 창의·융합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 부모 교육, 가족 운동회, 캠프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