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대표 농·수 특산물과 사회적기업 우수상품이 오는 29일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지난 22일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설맞이 특별 할인전은 상주곶감, 청송사과, 안동간고등어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 'Best 10'으로 선정된 우수상품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두고 고용창출, 이익배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의 우수상품에 대해서는 특별기획관을 개설,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경북우정청은 경상북도 사회적기업과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우체국 전자상거래 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 판로지원, 상품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국내외 물류비 할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24~25일까지는 대구우체국, 동대구우체국 공중실에서 사회적기업 특판전을 열고 시식회, 무료택배 서비스 우체국 체크카드 구매 고객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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