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우리나라의 최고의 과학교육기관인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영양 관내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KAIST와 함께하는 영양 창의과학캠프’를 실시한다. ‘영양-KAIST 과학 캠프’는 지난 2013년 영양군과 KAIST의 MOU 체결 이후 매년 영양 관내 미래 과학 인재들이 영양군청의 지원을 받아 캠프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과학에 흥미가 많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구체화 하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KAIST 창의과학 캠프’의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KIST교수 특강’ ‘융합과학프로젝트’ ‘국립중앙과학관 견학’ ‘이공계 진로 멘토링’ 등을 다양한 내용으로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그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 미래의 창의융합형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