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남명자)는 19일 영천수덕예식장에서 정희수 국회의원과 김영석 영천시장 관계 공무원, 자활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자활가족 송년의 밤’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김경신 등 8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각 자활공동체에서 1년 동안 적립한 장학기금 265만원을 자활참여자 자녀10명에게 전달하는 등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에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영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립의 의지를 실천해 온 자활가족들과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하고 노고를 위로 했다. 정식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