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EPL 명문 첼시로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인 '아이풋볼'은 5일(한국시간) "첼시가 한국의 스타인 손흥민에게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168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또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손흥민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며 "손흥민이 지금 받고 있는 연봉의 약 세 배를 제시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이적 계획도 밝혔다. 토트넘에서 주급 14만 파운드(한화 약 2억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 주급이 3배로 뛴다면 42만 파운드(한화 약 6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현재 EPL 최고액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급 39만 파운드(한화 약 5억7,000만원)보다도 많다. 하지만 현실성이 높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토트넘이 런던 라이벌이자 리그 우승 경쟁자인 첼시에 손흥민을 이적시키기 어렵단 이유에서다. 또,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핵심선수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지난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EPL 25라운드에선 후반 38분 천금 같은 결승포를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 주축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현지 언론의 좋은 평가도 줄을 잇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와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을 베스트11에 선정하기도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