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케이팝열풍을 주도하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론 처음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초청돼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번 출국은 11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드' 참석을 위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그래미 어워드' 측으로부터 시상자로 참석해달라는 공식 초청을 받고 참석을 확정했다.
이에 지민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녀오겠습니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비행기 안에서 귀여운 돼지 이모티콘으로 재미있는 표정과 더불어 팬들에게 귀여움을 선사하고 있다.한국 가수가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