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규모 4.1 지진에 이어 규모 2.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10일 14시 12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45km 해역(위도: 36.16 N, 경도: 129.85 E )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의 발생깊이는 지하 21km 지점이며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앞서 12시 5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km 해역( 위도:36.16 N, 경도:129.90 E )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