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지난 22일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10명과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별범죄예방위원 5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대안교육센터 내 임종 체험관에서 임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으로 죽음을 경험함으로서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죽음에 대한 생각나누기와 영정 사진찍기, 부모·친구들에게 유서쓰기 및 낭독하기, 입관체험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임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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