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그래미 어워즈'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보수적인 시상식이라는 평을 받는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한국 가수가 오르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먼저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은 긴장한듯 하면서도 여유있는 모습으로 이제 최고의 글로벌 스타로서의 품위를 보여주었다. 특히 사진속의 보라색 헤어로 시선을 집중시킨 지민이 인터뷰 내내 여유있는 미소로 그래미 입성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61회를 맞은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오르는 방탄소년단이 블랙 슈트 자태로 눈길을 모으며 레드카펫에서 다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레드카펫 MC들이 방탄소년단에게 “전 세계 아미 팬들이 너무 너무 궁금해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언제 나오는가. 봄인가 여름인가?”라고 물었고 리더 RM은 팀을 대표해 “곧 나온다”고 답했다.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 어워즈 참석을 통해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을 모두 접수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팝스타 앨리샤 키스가 진행을 맡는 그래미 어워즈 본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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