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정서진 대표가 기업이윤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성금으로 사회에 환원해 모범적인 기업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지역 유일한 대기업인 화신(대표 정서진)에서는 2008년도 사업결산후 이익금중 2,500만원의 거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동부동사무소(동장 이상득)에 기탁했다. 화신에서는 매년 연말연시에 지역의 가난하고 소외 받고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 2,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2,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동부동에서는 지난 17일 망정동 우로지자연생태공원에서 사랑 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이날 1,4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후로도 각 기관단체 기업체 주민들이 계속 성금을 보내오고 있어 전시민들 이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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