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소규모 행정동이 통합된다.
경주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성동동과 황오동을 통합해 황오동으로 탑정동과 황남동을 통합해 황남동으로 명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통합되는 동의 주민센터는 기존 성동동과 탑정동 주민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통합 후에도 법정동의 변경은 없으므로 주민등록상의 주소나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은 그대로 사용된다.
통합에 관련된 문의는 황오동 주민센터 (054-743-8002)나 황남동 주민센(054-743-8006)로 하면 된다.
김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