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해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이 재조명 되고 있다.KBS2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이다. 출연진들의 진솔한 가족 이야기, 이를 함께 지켜보는 스튜디오 식구들의 유쾌한 입담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이영자는 '볼빨간 당신' MC로 활약, 스튜디오 식구들의 웃음 중심을 잡고 있다. 이영자 특유의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예능감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지난달 8일 방송된 '볼빨간 당신'에서 이영자는 솔직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볼빨간 당신' MC들은 각자 자신이 팬으로서 좋아하던 스타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 과정에서 MC들은 최근 한 방송에서 이영자는 정해인과 만나 긴장하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던 이영자의 '정해인 앓이'를 언급했다. 이영자는 "정해인과 만났을 때 열나서 냉동실에 내 머리를 넣었다 뺐다"면서 "정해인의 매력은 설명할 수가 없다. 내가 이 나이에 아직도 누군가를 보고 떨릴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맛집 족보까지 넘겼다"고 변함없는 정해인 앓이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이영자는 특히 '정해인 씨가 결혼하자고 하면 내일 모레라도 할 수 있나?'는 홍진경의 짓궂은 질문에"기다릴 게 뭐 있냐"면서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정해인의 매력은 설명할 수가 없다. 내가 이 나이에 아직도 누군가를 보고 떨릴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맛집 족보까지 넘겼다"고 변함없는 정해인 앓이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특히 이영자는 정해인을 향한 영상 편지로 웃음을 줬다. 그는 "우리 해인씨. 누나가 맛집 족보를 줬었다. 누나는 더 바라는 건 없고 잘 활용한다는 피드백 같은 것 좀 달라"며 "해인이 말 못 해? 손 못 써? 간단한 문자 있지 않냐"고 해 폭소를 안겼다.한편 이영자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두살이고 정해인은 1988년생으로 올해 서른 두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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