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에 미모의 치과의사 이수진씨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2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실사판으로 능력, 미모, 성격까지 완벽한 3대 의사 집안의 치과의사 이수진이 등장했다. 이수진은 평범한 24시간 공복이 아닌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복'에 도전장을 던졌다.노홍철은 '공복자들'의 새 보금자리 '신개념 위장 세트'에 찾아온 첫 번째 게스트를 인기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3대째 의사 가문 실사판 주인공으로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소개에 등장한 이수진은 할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본인은 치과의사임을 밝혔고, 공복자들은 그녀를 ‘쓰앵님’으로 부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무엇보다 이수진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현재 51살로 무려 18살 딸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현은 "예서 엄마예요? 우주 엄마예요?"라며 자녀 교육법을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수진은 10대 딸과 친구 같은 일상과 동안 비법을 많은 SNS 팔로워들과 공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인)라는 사실이 공개돼 활약을 기대케 했다.무엇보다 이수진은 의사일 때와 인플루언서로 활약할 때 완벽하게 다른 극과 극 매력을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완벽한 동안 미모와 복근을 장착한 완벽 몸매의 소유자 이수진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녀는 공복 중 물의 양을 500ml로 제한하는 것으로 자신만의 공복 룰을 정했다고 해 극한(?)의 공복 도전기를 예감하게 만들었다.치과 업무를 마치고 퇴근 후 운동을 하러 간 이수진은 "24시간 공복 실패하면 공약 걸어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트레이너는 "제가 회원님 오래 봤잖아요. 핸드폰 사용하지 않기!"라고 대신 공약을 제시했다.어리둥절한 멤버들에게 이수진은 "제가 중독이라 못하면 고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심지어 방송국 로비에서 라이브방송하다가 제지 당한 사연까지 얘기했다.이수진은 공약에 자극받아 결국 도전에 성공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건강을 위한 '제대로 된 한 끼'의 의미를 찾아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