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대표적 대세 아이돌의 모임인 '우정 패딩즈'가 있다.태민이 직접 로고를 디자인해서 패딩을 똑 같이 맞춰 입은 '우정 패딩즈' 멤버에는 태민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지민, 엑소 카이, 워너원 하성운, 핫샷 김티모테오, 일반인 권호가 있다. 최근 컴백한 태민의 인터뷰에서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 대해주고 동생과 형 관계로 지내는 친구들이다. 오히려 만나면 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저 같이 취미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마피아에 빠지면 7-8시간 동안 마피아만 한다. 현재는 카드게임 배워서 카드게임하고 지낸다. 최근에는 1월 1일 새해에 모였다. 그럴 때 아니면 다들 바빠서 보기가 힘들다"라며 근황을 전했다.특히 연말 시상식, 음악 방송에서 '우정 패딩즈'가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런 우정을 응원하고 좋아하는 팬들도 매우 많으며 시상식에서 멤버가 상을 타면 가장 먼저 축하해주기도 하고, 음원이나 앨범이 나오면 각자 SNS에서 서로의 음원과 앨범을 홍보해 주기도 한다. 한편 지민은 과거 하성운이 '프로듀스 1010'에 출연했을 당시, SNS에 하성운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고 직접 문자 투표를 통해 응원해주며 훈훈한 연예계 선후배이자 다정한 친구 사이의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