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한국 코미디 영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탄소년단 지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코미디 영화 천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한국 코미디 영화의 변곡점을 찍은 두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과 '럭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주유소 습격사건'의 김상진 감독과 강성진 배우가 함께 했다.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다시 코미디의 시대가 오는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한국 코미디 영화에 변곡점을 찍은 '주유소 습격사건'과 '럭키'를 골라봤다"고 말했다.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김상진 감독은 유해진, 김수로, 이종혁을 한 자리에 모은 것에 대해 "서울예대 93학번 동기들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화에 눈만 살짝 등장한 사람은 배우 차승원이라고. 김상진은 "너무 미안해서 저의 차기작 '신라의 달밤'에 주연으로 함께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한편 이계벽 감독의 '럭키'는 유해진의 첫 원톱 영화로 진행자 장성규는 개봉일 2016년 10월 13일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탄신일이다. 아미들에겐 럭키데이다"라며 소개했다. '럭키'를 시작으로 다시금 코미디 장르가 부활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장유정 감독은 "한동안 제작 기피 현상이 있었다. 코미디 영화 침체기가 계속되니까 아무도 안 보려고 하더라. '럭키'가 되고 나니까 안 됐던 영화도 계속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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