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영주시가 한국도시가스공사 이사회에서 의결된 공급방법 변경지역으로 해 현 이동저장소 시설활용 방법등 세부 협의등을 거친 후 영주를 탱크로리에서 광역도시 가스배관망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30일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2013년까지 천연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전국 30여개 중소 시군까지 가스공급을 확대할 방침으로 추진중이며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서 경북 북부지역 LNG 배관망 설치비 311억원등 총 17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현재 공급확대 지역선정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발표 당시는 영주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이미 지난 2002년부터 탱크로리 방식으로 천연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이에 영주시는 현재 발표된 계획이 김천에서 안동 풍산까지는 주배관으로 해 예천에는 공급관으로 시설을 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는데 노벨리스코리아, KT&G영주제조창 소디프신소재등 큰 공장이 있는 공업도시로서 경북북부지방에서 제일 많이 도시가스를 사용하게 된다. 영주에 이번이 아닌 다음 계획에 배관망을 연결하는 사업계획을 수립시는 안동 풍산 공급관리소에서 예천까지의 공급관을 새로 개체하거나 별도로 영주까지 연결해야 하고 배관망이 늦어질시는 현재 태양광소재와 반도체 세정액을 생산하는 소디프신소재가 추가로 5만여평의 산업단지 확장사업이 한창 조성중에 있고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의 생산량 증대등 사업추진시 LNG저장소를 추가로 설치해야는 등 수백억원의 이중 투자문제를 거론했다. 수차례 실무진 방문, 장윤석 국회의원의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한 강력한 요구와 김주영 영주시장이 직접 한국가스공사를 방문 주강수 한국가스공사사장을 만나 이번 계획에 가스배관망을 설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해 이번에 광역배관망계획에 추가로 포함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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