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30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기업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 학 연 전문가로 새롭게 구성된 자문단과 기업체 CEO가 한자리에 모이는 2008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기술?경영 자문단 위촉식 및 입주기업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생물농업, 기능성식품, 한방바이오, 경영 법률 마케팅 등 산 학 연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 기술 경영 자문단은 지역 기업체와 상호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기업체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함으로써 급변하는 세계 바이오기술에 대응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구원은 기술 경영자문단과 입주기업체를 비롯한 지역 바이오기업체와 상호연계 협력해 2단계사업인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사업 외에 인력양성사업, 마케팅활성화사업, 기술지원사업으로 총 399억 원의 사업비를 국 도비로부터 지원 받아 기 구축된 경북 바이오산업연구원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체 현장애로기술 해결 및 경쟁력 있는 바이오 한방제품 개발 등 피부에 와 닿는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바이오기업의 성장 및 일자리창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생시키고 경북이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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