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이 극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박성훈(장고래)의 병명이 간경화로 밝혀진 가운데 강수일(최수종 분)의 간기증을 받고 무사히 수술을 받았다.3월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 97~98회에서는 박성훈이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수일(최수종 분)은 고민 끝에 장고래(박성훈 분)의 모친 나홍실(이혜숙 분)을 찾아 자신이 간기증에 적합하다는 검사를받았다"며 간기증을 하겠다고 나섰다.나홍실(이혜숙 분)은 처음에는 메몰차게 거절하고 내쫓았지만 간 이식을 해줄 사람을 찾지 못했고 결국 강수일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우리 고래에게 간 이식을 해달라"라고 눈물로 부탁했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고래는 안정적인 상태지만 수일이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어 다음주 방송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해 9월 15일 첫 방송 이후 갈수록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가운데 최수종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최수종은 하희라와 지난 1993년 11월 20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최민서 군, 딸 최윤서 양을 두고 있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1962년생으로 올해 쉰 일곱살인 최수종은 환갑을 눈앞에 둔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남자연예인중 대표적인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지난해 3월에는 부인 하희라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25주년인 은혼식을 맞아 하희라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최수종은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시작으로 '질투', '아들과 딸', '첫사랑', '야망의 전설' 등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에 있어 최수종이 남긴 발자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여기에,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 '임진왜란 1592' 등 다양한 사극 작품을 통해 선 굵은 마초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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