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홍선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11월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한 홍성영씨는 방송직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이 날 '홍자매' 는 양세형&양세찬 형제를 뛰어넘는 '현실 자매 케미' 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진영의 언니 선영씨는 동생 못지않은 '흥' 을 보여주며 어떤 노래에도 화음을 척척 맞춰내 母벤져스를 감탄하게 만들었다.배달 음식이 오기 전 함께 TV를 보던 두 사람은 노래가 흘러나오자 화음을 척척 맞추고, 춤까지 추면서 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창 시절 성악을 배운 언니는 홍진영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홍진영과 언니는 아침부터 삼겹살에 김치전, 김치볶음밥까지 폭풍 흡입했다. 열심히 밥을 먹던 홍진영은 언니를 슬쩍 쳐다봤고, 홍진영 언니는 "뚱뚱하다고 죽는 거 아니다"라 일침했다.이후 홍자매는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논쟁을 벌였다. 홍진영은 언니에게 "헬스장을 언제 갈 거냐"고 물었고, 언니는 "트레이너한테 계속 연락 온다. 2년 전에 끊은 PT 언제 할 거냐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이어트해야 되는데 이렇게 맛있는 걸 어떻게 포기하냐"고 토로했다.또 홍진영 언니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동생에게 "다이어트해서 좀 더 건강하게 살자는 거 아니냐"면서도 "근데 밥 먹을 때 그런 얘기하지 마라. 짜증 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머릿속은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내 가슴에서 고기를 원하는데 어떡하냐"고 덧붙였다.홍진영과 언니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노래에 춤까지 추면서 '흥자매'다운 모습을 보였다.한편 홍진영 언니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가 학창 시절 때부터 성악을 전공했다는 것만 공개됐을 뿐 정확한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