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타짜'를 방영하면서 '타짜2'와 '타짜3'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타짜2'는 2006년 개봉해 누적 관객수 5,685,715명을 기록하며 흥행 대박을 기록한 '타짜'의 후속편으로 2014년 개봉했다.최승현(함대길), 신세경(허미나), 곽도원(장동식), 이하늬(우사장), 유해진(고광렬, 김윤석(아귀) 등이 출연했다.지난 2006년 '타짜'라는 제목으로 개봉해, 684만 관객을 동원하며 추석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그로부터 8년 뒤인 2014년, '고니'의 조카인 '대길'을 주인공으로 한 2부 '신의 손'이 <과속스캔들><써니>의 강형철 감독에 의해 전격 영화화 됐다. 허영만 화백은 "'과속스캔들, '써니'같은 흥행대작을 만든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어 나 역시 이번 영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원작자로서 기대는 물론이고, 관객으로서도 많이 기대되는 작품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두터운 신뢰감을 표했다.*줄거리화투판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은 고향을 떠나 서울 강남의 하우스에서 '타짜'로 화려하게 데뷔하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우연히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유해진 분)을 만난다. '고광렬'과 함께 전국을 유랑하던 '대길'은 절대 악의 사채업자 '장동식'(곽도원 분)은 물론, 전설의 타짜 '아귀'(김윤석 분)까지 ‘타짜’들과 목숨줄이 오가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