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12일까지 신입 객실승무원을 200명 이상 모집한다.기 졸업자 또는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교정시력 1.0이상이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19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올해 650명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총 118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양성평등주의 인사 철학으로 여성 인력에 대한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우수 여성 인력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시아나 항공 올해 가장 많이 채용 규모를 늘린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기종 도입 등에 따라 신규 채용을 지난해보다 28%가량 늘리기로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올해 776명을 뽑을 계획이다. 캐빈승무원은 지난해보다 38% 늘어난 425명을 채용하며 정비직은 32% 증가한 140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운항승무원 141명,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 외 항공전문직군 70명도 채용할 계획이다.*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및 일반직 경력 등 공개채용!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까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부문은 ▲객실승무원(신입인턴)과 ▲일반직 영업, 홍보, 회계, 자금, 수입관리, 운송, IT 등 다양한 직군의 신입 및 경력직이다.일반직은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객실승무원은 총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수영테스트,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역시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한편 2013년 462명이던 티웨이항공 임직원 수는 현재 약 300% 증가한 1850명이다. 지난해에는 48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앞서 지난 2016년에는 ‘고용창출 100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제주항공제주항공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700여명을 올해 뽑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744명의 인원을 뽑았다. 제주항공은 우선 상반기에 300명을 채용한다.*에어서울에어서울도 5일부터 2019년 첫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 체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