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는 10일 '다문화 엄마학교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다문화 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엄마의 자녀 지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입학생은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다문화 엄마 12명으로, 이들은 오는 7월까지 10주간 온·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를 지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다문화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 학부모가 자녀를 스스로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함께 높여갈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이 자녀 지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따른 학부모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학부모간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나라별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진로·진학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학부모 동아리를 구성하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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