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조기발주 분위기확산 등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의성읍 우회도로~상리양조장간 도시계획도로확장공사 기공식을 갖는다.
기공식은 5일 의성읍 복개천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기 활성화에 대한 많은 기대감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시행하는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는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이 많아 차량교행이 어렵고 주민보행에 지장을 초래해 총사업비 55억5,000만원을 투입 연장 660m 도로 폭 9m에서 12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에 시행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북원사거리~종합운동장간 도로확장 73억, 군청~용마아파트 도로개설 17억, 후죽4리노인회관~대도빌라간 13억, 대동아파트~종합운동장간 도로개설 10억을 투입한다.
또 경신아파트~의성역전간 37억, 건강노인복지센터진입로개설 11억, 의성초등~법원간 도로확장 22억, 종합운동장~우성아파트간 63억, 원흥리~재림교회간 도로개설 5억등 11개 사업, 818억원에 대한 사업을 조기에 시행해 시가지내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계획이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