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홍규)는 오는 4월 2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재선거를 앞두고 6일 현재 4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최윤섭 (58세 ,전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황진홍 (52세, 전 경주부시장).△임충섭 (38세,자영업),△김원길 (47세,정치인)등이다.
선관위는 7일 오전 10시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국회의원 재선거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예비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 방법 ,위반 사례 예시, 선거비용 수입 지출 및 회계보고 등 선거전반에 대하여 안내를 실시한다.
경주지역에서는 국회의원 재선거 외에도 경상북도교육감보궐선거 및 경주시 의회의원 마선거구 보궐선거와 동시에 실시된다. 국회의원 재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자는 예비 후보자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는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