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은 경주지역 독서실 및 학원,교습소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2월 1일 부터 연말까 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율지도점검'과 '학원지도점검요청'으로 함께 실시한다. '자율지도 점검제'는 지난 2007년부터 경주교육청 혁신과제로 선정되어 학원설립자및 교습자가 직접 주요운영사항을 점검 확인하는 지도 점검 방식이다.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가 자율지도점검표를 활용하여 사전 점검 후 교육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양식은 경주교육청 홈페이지(www.kbgjed.go.kr) 학무과 자료실에 있으며 자도점검 해당월이나 그 전달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학원지도점검요청제'는 대상 학원이 점검예정 전달에 점검 요청 날짜를 신청하면 교육처에서 요청한 날짜에 현장 방문 하여 각종 게시물 게시여부및 수강료 영수증등을 점검한다. 교육청관계자는 " 사교육비 절감과 깨끗한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자 실시하는 것"이라며 "민원이 제기된 학원 및 작년에 행정처분및 과태료 처분을 받은 학원및 교습소를 중점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학원 관계자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주교육청 평생교육팀 054-740-9176으로 하면된다. 김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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