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주 동안의 내림세 멈춰. 11일(월) 34.3%에서 13일(수) 38.5%로 상승,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文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 막말 논란에 따른 것으로 보여. 충청·PK·TK, 60대이상·20대 결집, 호남·경인, 30대·40대 이탈-한국당, 4주째 가파르게 상승하며 30%대 초반 기록. ‘5·18 망언’ 논란 확산했던 2월2주차(25.2%) 이후 1개월 만에 7.1%p 상승. △새 지도부에 대한 보수층·중도층 일부의 기대감이 지지층 결집의 구심력으로 작용, △2차 북미회담 합의 결렬로 정부의 비핵화 정책에 대한 불신감 증가하며 대정부 공세가 일부 효과를 보는 데 따른 것. 羅 원내대표 ‘막말 논란’ 보수층(11일 58.7%→13일 69.5%) 결집시키며 상승 요인으로 작용(11일 30.8%→13일 32.4%). TK·호남·경인, 30대·60대이상, 보수층·진보층 결집, PK·충청 이탈-정의당, 소폭 내리며 약세 보여-바른미래당, 2주째 하락하며 5%대로 떨어져-민주평화당, 3주째 내리며 창당후 처음 1%대로 하락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3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8,59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3월 2주차 주중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와 동률인 37.2%를 기록하며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은 11일(월) 일간집계에서 34.3%로 하락했다가 13일(수)에는 38.5%까지 상승했는데, 12일(화)에 불거졌던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문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 막말 논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 60대 이상과 20대에서는 상승한 반면, 호남과 경기인천, 30대와 40대에서는 하락했다.자유한국당은 1.9%p 오른 32.3%로 4주째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5·18 망언’ 논란이 확산했던 2월 2주차(25.2%) 이후 한 달 만에 7.1%p 올랐는데, △새 지도부에 대한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의 기대감 상승이 지지층 결집의 구심력으로 작용하고,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로 정부의 비핵화 정책에 대한 불신감이 증가하면서 대정부 공세가 일부 효과를 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나경원 원내대표의 ‘막말 논란’은 보수층을 결집시키며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1일(월)에는 30.8%를 기록했다가 ‘막말 논란’ 이튿날인 13일(수)에는 보수층(11일 58.7%→13일 69.5%)에서 급등하며 32.4%로 상승했다.한국당은 TK와 호남, 경기·인천, 3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상승한 반면, PK와 충청권에서는 하락했다.반면 정의당은 0.3%p 내린 6.7%로 약세를 보였고, 바른미래당 역시 0.5%p 내린 5.7%로 2주째 하락하며 5%대로 떨어졌다. 민주평화당 또한 0.2%p 내린 1.9%로 3주째 약세를 나타내며 창당 후 처음으로 1%대로 하락했다.이어 기타 정당이 0.1%p 오른 1.7%,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0%p 감소한 14.5%로 집계됐다.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지난주 금요일(8일)에 35.1%로 마감한 후, 11일(월)에는 34.3%로 내렸다가, 12일(화)에는 35.9%로 오른 데 이어, 13일(수)에도 38.5%로 상승했으나, 3월 2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와 동률인 37.2%를 기록했다.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6.1%p, 32.7%→38.8%), 부산·울산·경남(▲3.9%p, 30.9%→34.8%), 대구·경북(▲2.8%p, 24.2%→27.0%),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2%p, 27.9%→31.1%), 20대(▲1.0%p, 34.2%→35.2%), 직업별로는 학생(▲10.5%p, 23.2%→33.7%), 무직(▲5.8%p, 28.6%→34.4%), 자영업(▲4.8%p, 30.8%→35.6%)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2.2%p, 59.0%→56.8%)와 경기·인천(▼2.1%p, 38.7%→36.6%), 30대(▼3.4%p, 44.8%→41.4%)와 40대(▼1.4%p, 51.4%→50.0%), 가정주부(▼9.1%p, 36.6%→27.5%)와 사무직(▼5.0%p, 50.8%→45.8%), 노동직(▼2.4%p, 38.5%→36.1%)에서는 하락했다.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지난주 금요일(8일)에 31.4%로 마감한 후, 11일(월)에는 30.8%로 내렸다가, 12일(화)에는 31.6%로 오른 데 이어, 13일(수)에도 32.4%로 상승하며, 3월 2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9%p 오른 32.3%를 기록했다.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8.7%p, 40.8%→49.5%), 광주·전라(▲5.6%p, 7.2%→12.8%), 경기·인천(▲4.5%p, 28.4%→32.9%), 연령별로는 30대(▲5.3%p, 18.4%→23.7%), 60대 이상(▲3.8%p, 45.2%→49.0%), 직업별로는 가정주부(▲15.7%p, 34.8%→50.5%), 노동직(▲7.8%p, 27.5%→35.3%), 무직(▲2.2%p, 33.1%→35.3%),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5%p, 63.6%→65.1%)과 진보층(▲1.0%p, 7.9%→8.9%)에서 상승한 반면, 부산·울산·경남(▼4.8%p, 44.7%→39.9%)과 대전·세종·충청(▼3.0%p, 33.2%→30.2%), 학생(▼6.4%p, 21.1%→14.7%)과 자영업(▼1.9%p, 41.5%→39.6%)에서는 하락했다.정의당은 일간으로 지난주 금요일(8일)에 8.1%로 마감한 후, 11일(월)에는 7.6%로 내렸고, 12일(화)에도 7.6%로 전일과 동률이 이어졌다가, 13일(수)에는 6.5%로 다시 하락하며, 3월 2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6.7%를 기록했다.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8.0%p, 12.6%→4.6%), 대구·경북(▼2.8%p, 6.0%→3.2%), 대전·세종·충청(▼1.2%p, 7.8%→6.6%), 연령별로는 60대 이상(▼1.6%p, 3.7%→2.1%), 50대(▼1.2%p, 6.6%→5.4%), 직업별로는 학생(▼7.3%p, 10.6%→3.3%)과 노동직(▼2.3%p, 10.0%→7.7%), 가정주부(▼1.3%p, 4.8%→3.5%)에서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3.2%p, 3.6%→6.8%), 30대(▲2.4%p, 7.6%→10.0%), 무직(▲2.3%p, 4.4%→6.7%)과 사무직(▲2.0%p, 7.5%→9.5%), 보수층(▲1.5%p, 2.4%→3.9%)에서는 상승했다.바른미래당은 일간으로 지난주 금요일(8일)에 6.9%로 마감한 후, 11일(월)에는 6.3%로 내린 데 이어, 12일(화)에도 5.5%로 하락했다가, 13일(수)에는 6.1%로 반등했으나, 3월 2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5%p 내린 5.7%를 기록했다.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3.0%p, 5.0%→2.0%), 서울(▼1.6%p, 6.9%→5.3%), 연령별로는 60대 이상(▼1.5%p, 4.9%→3.4%), 직업별로는 가정주부(▼1.9%p, 6.1%→4.2%), 무직(▼1.7%p, 6.0%→4.3%), 학생(▼1.1%p, 10.8%→9.7%),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8%p, 6.8%→4.0%)에서 하락한 반면, 대전·세종·충청(▲2.8%p, 4.5%→7.3%)과 대구·경북(▲1.2%p, 5.2%→6.4%), 40대(▲1.0%p, 3.7%→4.7%)에서는 상승했다.민주평화당은 일간으로 지난주 금요일(8일)에 2.2%로 마감한 후, 11일(월)에는 1.6%로 내렸고, 12일(화)에도 1.5%로 약세가 이어졌다가, 13일(수)에는 2.7%로 올랐으나, 3월 2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1.9%를 기록했다.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1.5%p, 2.8%→1.3%), 연령별로는 50대(▼1.4%p, 4.7%→3.3%), 직업별로는 가정주부(▼1.3%p, 2.9%→1.6%), 무직(▼1.1%p, 2.6%→1.5%),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0%p, 1.4%→0.4%)에서 하락한 반면, 광주·전라(▲2.5%p, 3.5%→6.0%), 60대 이상(▲1.3%p, 1.2%→2.5%), 노동직(▲3.2%p, 2.0%→5.2%)과 학생(▲1.0%p, 1.6%→2.6%)에서는 상승했다.무당층은 일간으로 지난주 금요일(8일)에 15.1%로 마감한 후, 11일(월)에는 17.4%로 증가했다가, 12일(화)에는 15.9%로 감소한 데 이어, 13일(수)에도 12.9%로 줄어들며, 3월 2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감소한 14.5%를 기록했다.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10.8%p, 19.3%→8.5%), 대전·세종·충청(▼6.4%p, 19.6%→13.2%),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9%p, 14.3%→9.4%), 30대(▼3.8%p, 17.8%→14.0%), 40대(▼1.2%p, 11.8%→10.6%), 직업별로는 무직(▼7.2%p, 24.3%→17.1%), 노동직(▼5.1%p, 16.8%→11.7%), 자영업(▼3.0%p, 13.5%→10.5%), 가정주부(▼1.8%p, 12.3%→10.5%),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7%p, 11.0%→9.3%)에서 감소한 반면, 광주·전라(▲2.2%p, 11.6%→13.8%)와 부산·울산·경남(▲2.1%p, 12.2%→14.3%), 서울(▲1.3%p, 16.0%→17.3%), 50대(▲3.8%p, 8.8%→12.6%)와 20대(▲1.0%p, 27.6%→28.6%), 학생(▲3.8%p, 29.8%→33.6%)과 사무직(▲1.8%p, 10.9%→12.7%)에서는 증가했다.이번 주중집계는 2019년 3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8,592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 8.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