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오징어가 영어로 무엇이냐?"는 문제가 출제됐기 때문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성훈과 기안, 이시언이 홍콩 호텔에서 맥주 안주로 오징어를 말하지 못해 주문을 못하는 상황이 공개됐고 스튜디오에서 이 녹화분을 본 출연진은 급기야 오징어가 영어단어로 무엇인지 토론을 펼쳤다.이시언이 프런트로 전화를 걸어 맥주 주문엔 성공했지만, 발음 문제로 위스키 전달은 실패했다. 이어 호텔 직원이 주문 내용을 확인하는 동안 신나는 연결음이 흘러나오자, 이시언이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또한, 이시언은 직원과 다시 통화하며 치약도 주문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발음 문제로 전달이 되지 않았다. 이에 이시언이 “노 땡큐. 오케이”라고 하며 통화를 종료했다. 이어 그가 “마지막에 다 취소한 거 아냐?”라며 불안해해 폭소를 안겼다.이날 전현무가 빠진 출연진은 "오징어가 영어로 무엇이냐"는 질문에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이시언은 "트라이앵글이 맞을 걸"이라고 자신 없는 대밥을 했고 박나래는 "스퀘어다. 엠씨 스퀘어"라는 발언으로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박나래는 "정답은 시청자 여러분이 알려주실 것이다"라며 재치있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