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인 등이 불편없이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구시 장애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안건심사와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시복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하고 강민구 의원, 김규학 의원, 박갑상 의원, 박우근 의원, 윤영애 의원, 임태상 의원, 하병문 의원 등 8명이 공동발의 했다. 주요내용은 보조기기의 효율적인 활용촉진을 위해 보조기기센터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표발의한 이시복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으며 사회참여를 촉진하여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