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새마을봉사과와 꼬꼬반점(대표 주호영)은 지난 3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에서 무료급식(자장면)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2009년을 기축년을 맞아 자원봉사를 새마을봉사과내에서 첫 번째 봉사과제로 선정하고 첫 번째 행사를 보람되고 희망찬 해를 맞이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도 역점시책 우수상 시상금을 활용해 자장면 재료를 구입하고 전직원들이 서빙 및 설거지, 어르신과 말벗이 되고, 꼬꼬반점에서는 바쁜 주말 중식시간대에 주방장이 참여해 맛있는 면과 춘장을 직접 만들어 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위해 무료급식, 일손돕기, 경로당 방문 등을 활성화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에 크게 이바지 할 계획” 이라 했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