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8년까지 1,249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100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경북 도내 유치원 원아,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백혈병, 심장병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난치병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2018년까지 182억5,400만원의 재원을 확보했고, 1,249명의 학생들에게 100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이 중 116명의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했다고 했다.
이같은 공적으로 경북교육청은 2006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북교육청의 사업 추진 배경은 2001년 당시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200여명이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황을 파악하고, 이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따라서 경북교육청은 2001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 황성공원에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사 발대식, 사랑의 걷기 운동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출발시켰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