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 회의에 앞서 최덕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주요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로드킬 동물사체 수거·처리와 관련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4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경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및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한다. 한편 경제도시위원회는 1차 본회의 직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초유은행) 및 신농업분야의 현장을 방문했다. 경제도시위의 이날 현장방문은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한 한우 송아지 면역항체 공급 초유은행 등 지역 농가를 방문해 향후 신농업분야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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