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자양면 운주산 등산로를 시작으로 보현산(절골, 거동사), 팔공산(공산폭포, 진불암), 은해사(태실봉) 등의 등산로에 대해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천시 관계공무원과 영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20명은 각 등산로마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구석구석의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확인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영천시는 조난 등산객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지난해 팔공산 등산로에 이어 올해는 운주산 등산로에 위치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