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8일부터 아포읍 예1리 등 70개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질병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어르신들의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키 위해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 한다. 오지마을 순회진료팀은 의사와 5명으로 편성돼 주민들에게 일반진료 및 투약,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여 질병 조기발견, 조기치료는 물론 이상자는 보건지소나 병?의원에 연계 조치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질병을 관리한다. 구강보건사업으로는 틀니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틀니통 및 세정제 배부,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한 틀니세척, 치아우식증, 치주병, 노년기 구강건강 등 치아의 소중함을 담은 리후렛으로 구강보건교육 실시와 함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유지증진에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올해는 1/4분기에 집중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주민평생건강증진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한 해 보다 더욱더 충실하고 내실있는 사업운영으로 보건행정의 신뢰도를 향상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