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태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태연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춤을 좋아했다. 특히 명절 때는 친척들이 춤을 시키면 곧잘 추었다고 한다.걸 그룹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Oh!GG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태연은 2004년 SM에서 주최한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대상을 수상하며 SM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다. 이후 3년간의 연습생을 거쳐 2007년 9인조 국가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마찬가지로 TV에서 보아를 보고 가수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전주양지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전주양지중학교 2학년이던 2003년 SM아카데미 스타라이트 메인지방보컬과 4기에 들어가게 되면서 아버지와 함께 주말마다 전주에서 서울로 이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2004년 8월에 열린 제8회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부문에 출전해 1위(대상)를 수상하면서 SM 엔터테인먼트에 정식 캐스팅되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2005년 청담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학교 측에서 연예계 활동을 용인하지 않아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과로 전학하였고 2008년 졸업하면서 학교를 빛낸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태연은 연습생 생활이 힘들어 숙소에서 몰래 뛰쳐나갔다가 하루 만에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서 3년여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태연은 2008년 4월 7일부터 조정린 후임으로 MBC FM4U '친한친구'의 DJ로 낙점되어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함께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를 진행하며 라디오 DJ로서 첫 활동을 하게 됐다.2008년 11월 강인의 갑작스런 '애인있어요'라이브 부탁에도 무리없이 소화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2009년 4월 20일에 강인이 하차하면서 태연 단독으로 DJ를 맡았고 프로그램명도 바뀌어 '태연의 친한친구'가 되었다. 2009년 5월 30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부른 '사랑한다는 흔한 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2010년 4월 25일을 마지막으로 태연은 2년여의 DJ 활동을 마쳤다.2015년 2월 13일 엠버의 첫 솔로 앨범 'Beautiful'의 타이틀곡 〈SHAKE THAT BRASS〉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2017년 2월 28일 'Fine', 'Cover up'등 13곡이 포함된 태연의 첫 정규 앨범 'My Voice'을 발매했다한편 아이돌 중에서도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라는 평을 받고 있는 태연은 최근 발표한 새 음원 공개와 동시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태연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사계(Four Seasons)'를 공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6위를 기록했다. 수록곡 '블루(Blue)'도 1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