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살커플' 이사강-론 커플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또 한번 진정한 '닭살커플'임을 입증했다.론과 열한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1월 27일 고향인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이사강은 지난 3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가고 싶다"란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사강 론 부부가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거나 유쾌하게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이사강과 론은 달달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나란히 누워 손 꽃받침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입을 맞추는 등 로맨틱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이사강이 븕은 계통 비키니를 입고 론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부터 두사람이 입맞춤을 하는 사진까지 두사람의 현재 애정지수를 느끼게 만든다. 동안 미모에 빼어난 몸매로 소문난 이사강의 몸매가 돋보이는 비키니 사진이 보는이의 시선을 저절로 멈추게 만든다.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붐, 이사강, 론과 그룹 다이아 정채연, 예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사람은 평소처럼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거침없는 애정표현으로 '닭살커플'다운 면모를 보였다.이날 MC들은 이사강과 론을 "열한살 연하 커플이라고 소개했다. 신동엽은 "초등학교 3학년 때 태어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요즘은 고민이 없죠?"라는 질문에 이사강은 "지금은 잘 지내고 있는데, 남편이 곧 군대간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이사강은 지난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한 이후 여러 유명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온 미모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하다.론은 1991년생으로 이사강보다 11세 연하다. 지난 2014년 미니앨범 '퍼스트 플로우(First Flow)'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배용준의 연인으로 유명세를 타다 2004년 결별한 이사강은 집안, 학벌 등 빠질 것 없는 '엄친딸'로도 유명하다.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친언니로 알려졌다.또 이사강 역시 런던 필름스쿨 출신으로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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