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26일 읍·면지역 일반고 25개교를 '농산어촌 성장학교'로 선정했다.
농산어촌 성장학교는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진로·진학 교육과정과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말하며 공모로 선정된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고, 학교별 1000만원~20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학교는 공립으로 가은고(문경), 군위고, 동명고(칠곡), 안계고(의성), 영덕고, 의성여고, 진보고(청송), 청송고, 화령고(상주) 등이다.
사립에는 대가야고(고령), 대창고(예천), 무학고(경산), 성주여고, 순심여고(칠곡), 영남삼육고(경산), 영덕여고, 영양여고, 영일고(포항), 오천고(포항), 오상고(구미), 의성고, 진량고(경산), 청도고, 풍산고(안동), 함창고(상주) 등이 선정됐다.
권영근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지역 여건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산어촌 지역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교육력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