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김국희)는 9일부터 신규 채용된 교통 및 지구대 근무 경찰행정 인턴사원 2명이 배치돼 근무를 시작했다
경찰행정 인턴사원은 최근 국가경제의 어려움에 따른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대학졸업자를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는‘행정인턴제’를 운영해 정부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인턴사원에게는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경찰에 대한 젊은층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등 치안행정력 강화 인력으로 활용하고 신분은 공무원이 아닌 기간제근로자로서 지난해 12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통해 선발했다
의성경찰서의 경우 교통관리계와 중앙지구대에 각 1명씩 배치돼 관련 전공 자격증 등을 고려한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체득할 수 있는 소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