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진행된 '러브 유어셀프'(BTS WORLD TOUR 'LOVE YOURSELF') 홍콩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에서 팬들을 향한 세심하고 스윗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평소에도 '팬바보'라 불리며 팬 아미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내는 지민은 마지막날 공연에서 공연이 거의 끝나갈 무렵 열광하는 관중석에서 울고 있는 팬을 발견했고, 지민은 울고 있는 팬에게 울지 말라고 손짓하고 웃어주며 그 앞을 지나갔다. 그러나 곧 돌아오는 동선에서 다시한번 그쪽을 향해 다가가 노래를 불렀고 관객쪽을 응시하면서 노래를 부르던 지민은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울고 있는 팬을 향해 ‘웃여요’라는 포즈를 취해주고 지나갔다. SNS를 통해서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지민 천사같다”, “지민이가 울지말라고 하는데, 왜 눈물이 나지”, “지민은 정말 한결 같다” “뭔가 따뜻함을 선물해주고 간 느낌이야”, “지민이 정말 세심해, 콘서트 구석구석 지민이가 가지 않는 곳은 없어, 어디든 찾아가는 지민이 넘 감동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민은 평소에도 힘든 고난이도의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중간중간 팬들을 보고 미소 짓거나, 때로는 뒤돌아서 웃어 주기도 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민은 공연 중에도 팬들을 향해 수시로 애정어린 멘트를 남겼다. 특히 3회차 공연때에는 앵콜 무대 중 카메라를 향해 “아이 러브유 투” 라며 섹시한 포즈로 속삭였고, 그 모습이 전광판을 통해서 고스란히 전해지며 팬들을 매우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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