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9 봉화은어·송이축제’ 본격 준비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2019 봉화은어·송이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nbsp;준비에 분주하다.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실과소 읍면 주무팀장과 봉화군축제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nbsp;'2019 봉화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nbsp;&nbsp;이날 보고회에서&nbsp;참석자들은 축제 기본계획 및 운영 방향에 대한 보완과 개선방향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nbsp; 봉화군은&nbsp;2019 봉화은어축제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하며&nbsp;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내성천 스윙교 설치에 따른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 및 신구시장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해 축제장을 내성천에서 신구시장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nbsp;경관조명설치, 야간 및 대표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해 관광객들이 야간까지 축제장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제안내용 등은 면밀히 검토하여 축제에 반영하는 등 내실 있는 준비를 하겠다”면서 “봉화 퍼스트에 부합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참여형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공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nbsp;&nbsp;&nbsp; 2019년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9일간, 봉화송이축제는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일간 봉화군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