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이용두)는 2009년도 편입학 원서접수 마감결과 633명 모집에 1102명이 지원해 1.74대1을 기록 지난해 1.8대1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원서접수 결과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게 대구대학교의 특성화 분야인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분야'의 관련 학과가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그 중 사회복지학과(야)가 14.5대1로 가장 높았으며, 특수교육과 11대1, 초등특수교육과 10.7대1, 영어교육과 8.5대1, 언어치료학과 8대1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편입학 전형은 사범대학, 재활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의 사회복지학과,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는 전적대학 성적과 영어고사, 면접고사를 예체능 관련 학과는 실기고사, 전적대학성적, 면접고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이외 모집단위는 전적대학 성적과 면접고사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각 모집단위별 영어고사, 면접고사, 실기고사는 22일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일괄 실시되며 합격자는 2월10일 이전 발표 예정이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