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토니안을 반하게 만든 대체불가의 미모가 재조명 되고 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승리 게이트' 속 '뉴욕 배우'가 고준희라는 루머가 돌자, 자연스럽게 '퍼퓸' 출연도 불발된 것 같다는 것이 업계의 추측이라고 보도했지만 KBS드라마 '퍼퓸'측과 배우 고준희 측 모두 드라마 하차설을 부인했다.한편 토니 안은 지난 2017년 고준희에 대한 호감을 표현해 관심을 끌었다.2017년 10월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 안과 붐, 양세찬의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붐은 과거 토니가 이상형 월드컵을 할 당시 고준희를 이상형으로 꼽은 사실을 언급하며 "전혀 가능성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토니 안은 "얼마나 민망했는데 주변에서 연결해 주겠다는 연락이 너무 많이 오더라"고 말했다.붐은 "형수님 괜찮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토니 안은 "무슨 형수님이냐.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라며 손사래쳤다.붐과 양세찬이 고준희를 '형수님'이라고 부르며 장난치자 토니안은 "형수님이라니. 뵌 적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토니안은 민망해하면서도 고준희의 나이를 물었고 일곱살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하며 관심을 보였다.특히 양세찬은 인터넷에서 고준희를 검색하며 "기사가 많이 났다. 고준희 씨가 화보를 찍었는데 제목이 '이러니 토니안이 안 반해? 일상이 화보' 이런 게 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다섯살인 고준희는 2001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복을 맞추러 갔다가 우연히 권유를 받고 'SK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데뷔 당시 본명인 김은주로 활동했으나,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이 맡은 '고병희' 역의 동생 '고준희'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후 배역의 이름을 본뜬 고준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됐다.